이전에는 시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가보르패치에 대해 알아보면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신간도서를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2019년에 발행되었던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책을 통해 눈 개선의 도움 되는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팁도 준비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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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개선에 도움 되는 습관
2019년도에 발행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에서는 눈과 뇌 개선에 도움 되는 좋은 습관을 제시했어요. 매일 눈 트레이닝을 하면 근시, 원시, 난시, 노안, 백내장까지 효과가 있다고 하는 습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핫아이 하루 2번
눈 주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눈으로 가는 혈류가 좋아집니다.
- 이 방법은 두통, 어깨 결림, 초조함, 자율신경 불안정까지 개선된다고 합니다.
- 방법은 타월을 적셔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서 적정온도로 따뜻할 때 눈 위에 올리면 끝! (수건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끝!)
- 팜아이(손을 10번 비벼 눈을 덮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 대상: 컴퓨터 많이 사용하거나 자료 많이 읽고, 독서가 취미인 분, 눈을 많이 쓰는 분들은 핫아이를 틈날 때마다 해주세요.
- 효과: 두통, 어깨결림, 초조함, 자율신경, 불안정까지 개선된다고 하네요.
- 그 외에도 일회용 타입도 있고 온열 안대 시판용도 있지만, 일단 집에서 손쉽게 물수건을 이용해 보세요.
원근 스트레칭
- 초점 조절: 방 안 또는 외출했을 때, 2m 이상 떨어진 곳을 보다가, 다시 가까운 검지를 바라보는 스트레칭을 10번 반복하면 눈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습니다. (컴퓨터, 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적)
가보르패치 3일간은 꾸준히
큰 효과를 기대한다면 3일간 집중적으로 시도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일단, 3일만 해보자는 소박한 계획으로 한 페이지씩 시작해 보는 거예요.
- 효과: 특히 황반변성, 연령에 상관없이 걸릴 수 있는 백내장, 저절로 찾아오는 노안에 효과적입니다.
주변 물건으로 손쉽게 가보르아이 효과내기
'가보르아이'는 흐릿한 사물을 판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인데요, 그와 비슷한 트레이닝 방법이 있어요.
- 이면지 1장 준비해 주세요. (어떤 것이든 사용한 종이면 괜찮아요. 단지 광택이 없는 일반용지여야 해요.)
- 종이를 뒤집어 글자가 쓰여 있지 않은 면을 통해 글자를 읽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 할 때는 빛에 비추어 보세요. 거의 대부분이 확실히 보일 거예요. 익숙해지면 빛에 비춰보지 않아도 보이게 돼요.
- 1회에 3분 기준으로 하루에 1번 되도록 매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시야를 넓히고 싶을 때 (투시 트레이닝)
13일 차 가보르아이책의 패치를 바라보면서 시도해 주세요. 반복하면 점차 또렷하게 보이는 부분이 넓어진다고 하네요.
-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눈을 뜹니다.
- 책을 90도 회전시켜 시트를 가로로 놓고 시트의 중심을 응시해 주세요.
- 시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야를 점점 넓혀 시트 전체가 눈에 들어오도록 합니다.
- 전체가 잘 보이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여기서 끝!
- (여기서 페이지 일부가 흐릿하게 보인다면 문제가 있으니 5단계부터 따라 해 주세요.)
- 잘 보이지 않는 곳의 패치가 무슨 모양인지 확인해 주세요.
- 잘 판별되지 않으면 시야가 또렷하게 보이는 부분의 시트를 옮겨 패치 모양을 확인합니다.
- 또렷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들어와 있는 가보르 패치를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봅니다.
- 다음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2번부터 반복해 주세요. (점점 시야가 확장되어 안 보이던 곳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운무법
돋보기안경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시력을 떨어뜨려 사물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부러 그 상태를 만들어 초점 조절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인데요, 이를 '운무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시력검사에서도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방법
1. +디옵터 정도의 도수를 가진 돋보기안경을 씁니다. (렌즈착용 후에도 괜찮아요.)
디옵터(Diopter, 기호: D)는 렌즈나 안경의 굴절력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렌즈가 얼마나 빛을 모으거나 퍼뜨릴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주로 시력 교정에서 많이 사용되죠.
디옵터 값은 렌즈의 초점 거리와 관련이 있는데, 디옵터는 초점 거리(미터)의 역수입니다. 즉, 초점 거리가 짧을수록 디옵터 값이 높아집니다.
- 양의 디옵터 값: 근시(멀리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경우)를 교정하는 렌즈. 예를 들어, +2.0D는 초점 거리가 0.5미터(50cm)인 렌즈를 의미합니다.
- 음의 디옵터 값: 원시(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는 경우)를 교정하는 렌즈. 예를 들어, -3.0D는 초점 거리가 약 33cm인 렌즈를 의미합니다.
- 디옵터는 안경 처방전이나 콘택트렌즈 처방전에서 많이 보게 되며, 이 값을 통해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합니다.
2. 2m 이상 떨어진 곳을 바라봅니다.
3. 10분 정도 지난 뒤 돋보기안경을 벗어주세요.
- 효과: 노안, 근시가 개선, 눈의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 주의: 사람에 따라 맞지 않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니 이런 것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 18세 이하는 이 방법 대신 '원근 트레이닝'을 추천합니다.
시금치 2줌 섭취
블루베리보다 시금치가 훨씬 눈에 좋다고 합니다.
- 하루에 시금치 2줌정도 드시면 하루 필요한 10mg의 루테인을 섭취하실 수 있어요.
- 무침이나 볶음 하실 때 기름을 넣으면 루테인이 몸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된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 눈에 좋은 당근 요리 (카레 또는 볶음밥)도 추천드려요.
마무리
눈은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히라마쓰 루이 저자의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의 뒷장에는 노안 측정용 근거리 시력 검사표와 근시 측정용 원거리 시력 검사표도 있어, 집에서 간단하게 시력관리와 시력검사에 활용할 수 있어요. 아무리 라식시술을 한다 한들 눈 노화는 막질 못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이지만,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는 눈건강관리로 효과를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해 봅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도 함께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