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지침서처럼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어휘 스킬 업그레이드하기
요즘은 모바일 메신저, 소셜 미디어, 이메일 등 유머를 살짝 더한 글로 소통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줄임말과 온라인 용어로 인해 표준어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주윤 작가의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신간 도서가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주윤 작가는 맞춤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들에게까지 맞춤법 검사를 위한 교정기 같은 통쾌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겁니다.
평소에 문자, 카톡, 메일, SNS 뿐만 아니라 작가, 편집자, 기획자를 꿈꾸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글쓰기 팁과 기법을 엄선하여 담겨 있어요.
표준어 사용에 있어 헷갈리는 사례들과 맞춤법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들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만화도 곁들여져 구성된 이 책은 지루함 없이 70개의 필수 어휘 맞춤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더불어 독특한 맞춤법 암기 요령도 함께 제시하여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맞춤법 검사기가 책으로 나온다면, 이렇게 작성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맞춤법을 보다 쉽게 익히고, 정확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스페셜 맞춤법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슷한 단어의 함정
맞춤법 부족의 근본 해결책을 찾아 책속의 구절을 소개합니다.
웬과 왠
'물어볼 때는 웨가 아니라 왜라고 해야지!' 하며 생각한다면 맞춤법 천재가 될 떡잎을 가지고 계시네요. 왠지 말고는 왠이 들어가는 단어가 없어요. '왠지' 빼고는 다 웬으로 씁니다. 예를 들어 "어머나 이게 웬 가래떡이야?"는 맞는 표현입니다. (p15~p17)
글피(모레의 다음날)
많이 헷갈리는 사흘과 나흘을 눈여겨보도록 하세요. 예시로 어린이날의 글피는 5월 8일인가요?(0) 이참에 날짜와 관련된 단어들도 함께 알아볼까요? 날짜를 헤아리는 순우리말과 숫자를 헤아리는 순우리말의 모양새가 얼추 비슷해 보여 헷갈리는 사흘과 나흘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p23~p25)
날짜 | 하루 1 | 이틀 2 | 사흘 3 | 나흘 4 | 닷새 5 |
숫자 | 하나 | 둘 | 셋 | 넷 | 다섯 |
날짜 | 엿새 6 | 이레 7 | 여드레 8 | 아흐레 9 | 열흘 10 |
숫자 | 여섯 | 일곱 | 여덟 | 아홉 | 열 |
봬요와 뵈요
봬는 '해'로 대체할 수 있고, 뵈는 '하'로 바꾸어 넣어보시고, 어느 쪽이 자연스럽게 읽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자면, "화요일에 해요."와 "화요일에 하요"라는 두 문장이 만들어지지요.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럽게 읽히지요? "화요일에 해요"를 택하겠지요. 그러면 봬로 바꾸어 "화요일에 봬요."라는 문장을 완성하면 됩니다. (p33)
다르다와 틀리다
다르다는 'different'이고, 틀리다(잘못되다)는 'wrong'의 차이입니다. 예를들자면, 꿀떡이랑 송편이랑 뭐가 틀려요?(X), 모양도 다르고 속에 들어가는 소도 달라요.(0) (p47)
제가 와 저가
'저'뒤에 '가'가 붙으면 '제'로 변해 '제가'라고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가 아까부터 지켜봤는데 정말 친절하시네요."(X), "실례가 많았습니다. 저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0), "죄송하지만, 요즘 제가 커피만 마시거든요."(0) p51
무릅쓰고 와 무릎쓰고
노후를 위해 무릎은 우리 아끼기로 하시고, 힘든 일을 견딜 때는 '무릎'대신 '무릅'쓰기! '무릎서고'라고 쓰는 분도 더러 있더군요. 무릎으로 섰다가 큰일 나겠지요? 무릎은 아끼세요. (p54)
곁땀과 겨땀
'곁'은 겨드랑이의 옛말이랍니다. 그러니까 곁에서는 나는 땀은 '곁땀'이라고 불러야겠지요. 그렇다면 겨드랑이 털은 '액모'라는 고상한 이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p56)
시답잖다와 시덥잖다
'시'는 열매 실(實) 자가 변한 말로 집안에 재물이 가득한 모습을 형상화한 한자입니다. 시간이 흘러 '꽉 찬 것' '열매가 잘 익은 것'등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답잖다'를 길게 풀어써보자면 집안에 재물이 가득한 것답지 않다, 꽉 찬 것답지 않다, 열매가 잘 익은 것답지 않다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시답잖다'가 맞으며 이는 '시답지 않다'가 줄어든 말입니다. (p63~p64)
꽂다 와 꼽다
'꽂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는 것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꽃을 꽃병에 꽂는 것처럼 말입니다. '꼽다'는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거나 무언가를 골라서 지목할 때 쓰이는 말이지요. 꽃꽂이 수업 개강일이 며칠 남았는지 손가락을 꼽아 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같은 뜻으로 쓰여 두 단어를 헷갈려하는 듯합니다. '연필꽂이'를 '연필꼽이'라고 하는 분 역시 없을 거라고 봐요. (p70~p71)
잊다 와 잃다
기억과 관련된 경우 '잊다'를, 물건이나 사람등 기억 이외의 것과 관련된 경우에는 '잃다'를 사용해요. 평소 발음하는 대로 쓴다면 그게 바로 정답입니다. '답장 깜빡 잊었어'와 '깜빡 잃었어'중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가요? 전자겠지요.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 중 무얼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잊다'와 '잃다'로 바꾸어 읽어보시기를. (p78~p79)
금일
금일은 '오늘'이라는 이제 금(今) 날일 자를 쓰는 한자어입니다. 이외에도 날짜와 관련된 어려운 단어가 있습니다. 일, 주, 월, 년은 모두 아시고 계실 테고, 단어 앞에 '작'이 붙으면 '저번'이며, '금'이 붙으면 '이번'입니다. '내', '명'이 붙으면 '다음번'을 뜻하지요. 표로 설명드리자면 아래와 같아요. (p87~p89)
현재기준 | 일 | 주 | 월 | 년 |
저번 | 작일 | 작주 | 작월 | 작년 |
이번 | 금일 | 금주 | 금월 | 금년 |
다음번 | 내일=명일 | 내주 | 내월 | 내년=명년 |
며칠과 몇일
'며칠'은 '며츨'이 변한말이라서 '몇일'은 아예 쓰지 않는 말입니다.(p92)
맞추다와 맞히다
'맞추다'는 둘 이상의 대상으로 서로 맞댈 때, '맞히다'는 하나의 대상이 어딘가에 꽂힐 때 씁니다. (p95)
산봉우리와 산봉오리
'오'는 작고 가벼운 느낌, '우'는 크고 무거운 느낌, 산은 크고 무거우니까 '산봉우리' 꽃은 작고 가벼우니까 '꽃봉오리'입니다. (p98)
빌어와 빌려
'빌다'는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해 달라고 간청하거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호소할 때 쓸 수 있고, '빌리다'는 돈이나 물건을 돌려주거나 대가를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쓸 때, 남의 말이나 글 따위를 취하여 따를 때, 어떠한 일을 하기 위해서 기회를 이용할 때 사용합니다. 둘 다 손을 싹싹 비는 포즈와 어울리는 말이지요. (p101~p102)
당일
당일은 일이 있는 '바로 그날'을 뜻하지요. '오늘'과 같은 말은 아닙니다. '익'이 붙으면 '다음번'을 뜻하지요. (당주는 없으니 주의하세요.) (p108~p110)
특정시점 기준 | 일 | 주 | 월 | 년 |
저번 | 전일 | 전주 | 전월 | 전년 |
이번 | 당일 | - | 당월 | 당년 |
다음번 | 익일 | 익주 | 익월 | 익년 |
지향과 지양
지향 = 함, 지양 = 안함 으로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p112)
결제와 결재
'결제'는 돈을 주고받아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것을 뜻하며, '결재'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승인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 줄 요약으로 '결제'는 '제가 이 돈을 다 썼다고요?', '결재는 재수 없는 김 과장'이 해주는 것!으로 예를 들어봅니다. (p115~p116)
부조금과 부의금
기쁜 일에 내는 돈은 '축의금'이며 슬픈 일에 내는 돈은'부의금' 또는 '조의금'이라고 합니다. 구분해서 쓰기 헷갈릴 것 같다면 그냥 경조사 상관없이 '부조금'이라고 쓰면 다 맞습니다. (p118)
닦달하다와 닥달하다
'닦달하다'는 '닦다'(휘몰아서 나무란다는 뜻)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에 쌍기역받침을 사용합니다. (p135)
사기충전과 사기충천
씩씩한 기세가 하늘을 찌를 때 '사기충천'이며, 재충전할 때는 '사기충전'입니다. (p141)
메슥거리다와 미식거리다
'미식거리'는 맛있는 걸 뜻하는 말이며, 속이 울렁거릴 때는 '메슥거리다'로 씁니다. (p144)
이래라저래라와 일해라 절해라
'이래라저래라'가 맞는 말입니다. '이리하여라 저리하여라'가 줄어든 말이라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p149)
로서와 로써
'로서'는 자격을 나타낼 때 쓰이고 '로써'는 방법을 나타낼 때 쓰인다고 합니다. 한 줄 요약으로 '써방서자'로 기억하고 헷갈린다 하면 서와 써를 빼고 '로'만 쓰면 꼼수로 위기를 모면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p152)
듦과 듬, 앎과 암
'ㄹ'받침이 들어가는 말을 음슴체로 쓸 때는 'ㅁ'이 아닌 'ㄻ'받침을 사용합니다. 음슴체는 국립국어원에서는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지만, 사용하기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지만, 간단명료한 언어를 선호하는 시대의 흐름을 세종대왕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전화를 걸었다'는 '걺', '귀찮게 굴었다'는 '굶', '울었다'는 욺의 음슴체로 바꿀 수 있습니다. (p163~p165)
음슴체란?
줄임말이나 축약형을 음슴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음슴체는 일상적인 대화나 인터넷 채팅에서 사용되는데, 주로 말 그대로 소리나 음성을 텍스트로 표현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용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줄임말이나 축약형은 음슴체의 특징 중 하나로, 말 그대로 표준어에서 글자나 단어를 줄여서 표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음슴체는 속어와 같이 널리 사용되는 특정 표현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좇다, 쫓다와 좆다
공간 이동이 있다면 '쫓다'를, 공간의 이동이 없다면 '좇다'를 쓰면 됩니다. '좇다'의 받침은 ㅊ이라는 점입니다. ㅈ받침을 사용할 경우 망측한 단어가 되어버리니 명심하세요. (p185)
한참과 한창
'한참'은 어떤 일이 상당히 오래 일어나는 모양을 뜻하고, '한창'은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할 때 일어나는 때를 말합니다. (p189)
반드시 와 반듯이
'반드시'는 꼭, '반듯이'는 '바르게' 반듯하다'와 상관이 있어요. (p193)
든과 던
'든'은 상관없음, '던'은 과거와 연관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p199)
소곤소곤과 소근소근
양성모음은 밝은 느낌(ㅏ,ㅒ,ㅑ,ㅒ, ㅗ, ㅘ, ㅙ, ㅚ, ㅛ)이며 음성모음은 어감이 어두운 느낌(ㅓ,ㅔ,ㅕ,ㅖ, ㅜ, ㅝ, ㅞ, ㅟ, ㅠ, ㅡ)으로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어둠의 세력인 음성모음의 힘이 날이 갈수록 커져 양성모음의 영역을 침범하기 이르렀지요.
완벽한 양성모음파였던 '깡총깡총'이 음성모음파에 영역을 빼앗겨 '깡충깡충'이 변하게 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쌍동이'는 '쌍둥이'로, '오똑이'는 '오뚝이'가 되었어요. 그렇지만, '소곤소곤'은 남아 있기로 했답니다. 의리에 힘을 보태주세요.
출연과 출현
'출연'은 연기, 연설, 공연, 강연 같은 무대나 텔레비전에 나가는 것을 뜻하는 말로 거꾸로 발음하면 연출이라는 단어가 되지요. 방송과 관계가 깊구나 정도로 생각해도 됩니다. '출현'은 없던 것이나 숨겨져 있던 것이 나타나서 드러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날 출(出), 나타날 현(現) 자를 사용합니다.
애먼과 엄한
'엉뚱한'의 뜻을 나타내고자 할 때는 낯설지만 '애먼'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엄한'은 규율이나 단속등 매우 딱딱하고 냉정하거나 성격이 매우 철저하고 위엄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일부 지방에서 '애먼'을 '어만'으로 말하다 보니 잘못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p213)
물의를 일으키다와 무리를 일으키다
물의를 일으키다가 맞습니다. '무리'는 무리해서 몸이 축났으니 휴식을 갖기로 했다 할 때 무리로 사용하면 하세요. (p217)
됨과 됌과 됬과 됐
'되' 대신 '하'를 넣어보고 '돼' 대신 '해'를 넣어보세요. 자연스럽게 읽히는 쪽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읽어보면 됨 이제 됐음?' 에서 '읽어보면 함' 이랑 '읽어보면 햄'중에 어느 쪽이 자연스러우세요? 읽어보면 함이 자연스럽습니다. 하나 더! '이제 했음' 이랑 '이제 핬음' 중에 '이제 했음'이 더 자연스러우니까 '이제 됐음'이 맞습니다. (p226)
때다와 떼다
'때다'는 불을 지필 때만 사용하는 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떼다'로 사용하세요. (p230)
난도와 난이도
'난이도'는 어러움을 나타내는 '난도'와 쉬움을 뜻하는 '이도'를 합친 말입니다. 그렇다면 '고난이도'라는 말이 아닌 '고난도'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p232~p234)
예요와 이에요
받침이 있는 말 뒤에는 '이에요', 받침이 없는 말과 이름 뒤에는 '예요'를 사용합니다. (p238)
눈에 띄다와 눈에 띠다
'띄다'는 보이거나 두드러질 때, 혹은 귀에 잘 들리게 되거나 솔깃할 때 사용하며, '띠다'는 용무나 직책, 사명을 지니거나, 빛깔이나 색채를 가질 때, 감정이나 기운, 성격, 어떤 성질을 가질 때 사용합니다. (p242~p243)
올바른 단어 선택을 위한 팁! 정확한 표현으로 더 나은 의사소통 구축하기
요즘은 오히려 온라인상의 용어와 줄임말 때문에 통용되는 표준어가 헷갈릴 때입니다. 가정 안에서도 정확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배우고, 아이들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온라인상의 용어와 줄임말들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맞춤법 검사기를 검색하면 편하겠지만, 대화 속에서는 매번 검사기로 검색할 수는 없습니다.
올바른 표현력과 어휘력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좋은 개기가 되어 가정 안에서도 책을 활용하여 아이와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표현으로 대화를 이끌어주어야 할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책은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어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용한 맞춤법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맞춤법은 어른들에게도 중요하고, 표현력을 향상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글쓰기의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그럼에도 표준어의 사용이 헷갈리고 온라인 용어에 익숙해지면서도 올바른 표현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통해 단순히 맞춤법을 익히는 것 이상의 표현력과 맞춤법에 대한 명확한 확신을 갖게 하여 올바른 표현력으로 재점검하는 시간이 되어 줍니다.
가정 안에서도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정확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어휘력을 확대해 보세요. 맞춤법의 자신감으로 명확한 어휘를 사용하고 어린 자녀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두번째 맞춤법 시리즈에 해당하는 다음 글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