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결국 하나의 주제로만 구성된 전문블로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브랜딩화 하여 블로그를 만들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죠. 고심 끝에 전문 블로그 주제가 정해졌다면, 꾸준히 글을 올리고 나서 애드센스를 새로 연동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다행히 이미 한 번 애드센스를 연동한 경험이 있다면, 길을 터놓아 처음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애드센스 연동을 진행할 수 있어요. 처음이 어렵지, 그 후에는 과정도 축소됩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에 추가로 새 블로그를 만들 때, 애드센스 연동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팁도 준비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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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연동과정
1. 구글 애드센스 로그인: 먼저, 애드센스에 로그인한 후 '사이트' 메뉴 클릭 후 '새 사이트' 메뉴를 선택합니다.
- 새 블로그 주소를 추가 후 '다음'메뉴를 클릭합니다.
2. 티스토리 로그인: 티스토리 사이트에 로그인한 뒤, 톱니바퀴 모양의 '관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 수익 - 구글 애드센스 - 구글 로그인버튼을 클릭합니다.
3. 애드센스 권한 허용: 애드센스 접근 권한을 허용을 위한 과정입니다.
- Tistory에서 설정을 완료했습니다. 체크칸에 √표시 후 - '다음'을 선택!
- '검토요청'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 다음은 사이트의 광고 게재가능 여부 검토 중 문구가 뜨게 돼요.
4. 연동 완료: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티스토리와 애드센스가 연동됩니다.
5. 심사: 가입 심사는 빠르면 1주일에서 대략 1달 이상 걸릴 수 있으니, 구글에서 결과 메일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한 번에 통과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아니더라도 통과될 때까지 양질의 글을 쌓아 올린 뒤 언제든 재도전가능 하다는 것! 이 장점입니다. 단, 승인채점은 AI가 하지만 될 때까지 도전할 수 있어요. )
-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승인된 블로그와 승인 준비 중인 블로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블로그 애드센스 연동 장점
기존에 애드센스를 연동한 블로그를 운영하신 분들이라면, 두 번째 블로그를 새로 연동할 때 더욱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구글 애드센스와 연동된 계정이 있기 때문에, 새 블로그의 주소만 입력하면 빠르게 연동이 완료됩니다.
간단하게 새 블로그 주소 추가
두 번째 블로그의 주소는 다르더라도, 한 명의 구글 계정으로 모든 수익을 통합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 애드센스 계정에 로그인한 후, 새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 티스토리에서 '계정관리 - 수익 - 애드센스 연동' 메뉴를 클릭하면, 기존 블로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바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첫 블로그와 합산 수익관리
- 새로운 블로그를 연동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편리함 중 하나는, 애드센스 수익 받을 은행 연동이 따로 필요 없다는 점이에요.
- 첫 블로그를 연동할 때, 이미 설정한 은행 계좌로 두 번째 블로그의 수익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 두 블로그의 수익이 따로따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한 계정에 합산되어 지급되기 때문에 별도로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덕분에 수익 관리가 더욱 간편해집니다.
- 새로 만든 블로그의 수익 상태가 애드센스 승인요청 중이더라도, 첫 번째 블로그의 수익이 뜹니다. 결국 처음 운영한 블로그와 합산되어 잔고에 뜨게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몇 개 까지 만들 수 있나요?
한 계정당 최대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티스토리 계정으로 총 10번의 블로그 개설 시도가 가능하지만, 티스토리는 무분별한 블로그 생성을 막기 위해 계정당 무제한으로 블로그를 만들 수는 없게 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 하나하나를 소중히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죠.
-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 때는 마치 인터넷상의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처럼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카오계정은 몇 개까지?
-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카카오 계정은 1인당 3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 따라서, 1개의 카카오 계정당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으니, 최대 15개의 블로그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 물론, 이렇게 많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중요한 건 블로그의 수보다는 질입니다.
- 각 블로그가 본인의 콘셉트에 맞는 충실한 콘텐츠로 채워져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죠.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추가로 전문 블로그를 개설하는 데 있어 애드센스 연동방법과 티스토리에서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 수에 대한 궁금증까지 풀어보았습니다.
합격 메일이 오기 전까지는 꾸준히 양질의 글을 작성하는 것이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에요. 물론 이미지 최적화도 중요하죠. 승인이 되면 광고설정이 가능해지지만, 무엇보다 블로그 승인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정해진 주제에 맞는 글을 쓰고, 업데이트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치 일기를 쓰듯이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새 자신만의 공간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겠죠. 무엇보다도, 블로그의 개수보다는 얼마나 알차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본인에게 맞는 충실한 블로그 운영에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완벽'이 아닌 '효율'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저자의 '20%만 쓰는 연습' 본문 중에서-
유익한 팁도 곁들여 함께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