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시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의 최근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에서의 저품질 판단과 AI 알고리즘의 미묘한 작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블로그 평가, AI 알고리즘의 난제와 저품질 판단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면 그 메인 회사인 다음에서의 유입자 조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쪼개어 글을 생산하면서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접어들어 조회수가 300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 며칠 주말, 갑작스러운 조회수 하락을 경험하였습니다.
검색 결과에서의 저의 블로그 유입이 줄어들고, 원인을 찾지 못한 채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특히나 다음 블로그에서의 검색 유입이 2회로 뚝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더욱 당혹스러웠습니다. 쓰고 싶은 생각도 함께 뚝 떨어지더군요.
갑작스러운 하락, 티스토리 다음 유입 조회해 보기
티스토리 저품질 확인은 다음사이트에 들어가 자신의 블로그를 검색해 보면 색인이 잘되는지, 누락된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다음에서 제 블로그는 색인에 문제는 없었고, 검색도 되고 있었지만, 다음 유입수가 줄어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들어가 조회해 보았습니다. 7월 31일 조회수는 총 304 방문수에서 다음검색이 93이었습니다.
총 일간 방문수 35, 다음검색수 단지 2회, 명확하게하락한 시점은 8월 5일 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불투명한 다음 AI 알고리즘과 고민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음 검색은 유입에 있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AI 알고리즘이 큰 역할을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알고리즘의 뜻을 간단히 말하면,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일련의 지침이나 단계들의 모음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알고리즘이 어떤 기준으로 저품질을 평가하는지는 불투명한 채로 남아있습니다.
AI는 사람이 아니기에 원치 않는 단어가 은유적 문맥과 단어의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한계로 인해, 다음이 원치 않는 단어만 들어가도 양질의 글도 가끔씩 저품질로 판단되곤 합니다.
다음이 싫어하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글을 생산하는데 제한적이게 만듭니다.
키워드 수정의 중요도와 어려운 이유
제 블로그를 더욱 양질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수정이라는 과정은 있기 마련입니다. 단어인 키워드 수정은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정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글의 내용을 향상하기 위한 수정은 구글에서는 최신 정보로 받아들여 좋게 판단하지만, 다음(Daum)에서는 수정을 자주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쓴 만큼 늘 수정해야 할 것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완벽하게 수정이 끝나지 않았으면 공개하지 말고 온전해질 때까지 수정을 마치고 발행해야 Daum에서는 안전하겠지만, 때로는 썼던 글 중에 역상향 하는 글은 최신글로 보완하여야 좋은 양질의 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객센터와의 소통의 한계
저의 고민을 풀기 위해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겨보았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기는 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음 블로그 고객센터 문의과정 순서
1. '다음'을 검색하여 사이트에 접속하여 하단에 '고객센터'를 클릭합니다.
2.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 중에 '검색'을 선택합니다.
3. 검색 메뉴 하단에 '블로그 검색'을 선택하세요.
4. 블로그 검색 하단에 '원하는 문의 글을 선택' 하세요.
5. 하단에 '문의하기'를 선택해 주세요.
6. 문의 분류(필수) 란에 '블로그 카페 검색문의'와 '내 블로그 검색(RSS) 문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제목과 내용을 작성하시고 첨부이미지 파일을 추가하시면 문의하기가 완료됩니다.
7. 모두 완료되었으면, 다음 고객센터에서 문의 접수가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합니다.
뒤늦은 다음 고객센터의 명확지 않은 메일답변
토요일과 일요일이어서 인지 고객센터는 아무 답변도 없었고, 월요일 점심이 지나서야 문의량이 많으니 차차 답변해 주겠다는 메일 한통만 받고 원인도 알 수 없었습니다.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 시간만 흘렀고, 결국 명확한 해답은 얻지 못했습니다.
단어 수정으로 다음 유입되기 시작
AI 알고리즘의 동작 원리와 선배 블로거님들의 경험담 검색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키워드에 대한 정보를 통해 수정해 보았습니다. 다음 고객센터로부터는 명확한 답변메일 정보를 얻지 못했지만, 하락한 시점의 포스팅에서 은유적인 문맥의 키워드를 조금씩 수정해 보니 조회수가 다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글의 품질평가에서 문맥과 단어인식의 한계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음 블로그의 AI 알고리즘과의 블로그 내용에 매력적인 문맥 표현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다음 저품질 판단에 대한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확연히 느꼈습니다.
금융이나 건강정보에 들어갈 만한 단어들 중에 다음에서 싫어하는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단어를 사용한 책리뷰에서는 해당 단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전혀 그 의미가 아니었으며, 단지 언어유희적 표현이었음에도 단순히 해당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다음유입이 차단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또 저품질에 빠질까 조심스러워 '그 단어'라고만 표현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단어'를 언급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한번 외치고 싶어 집니다. 벙어리 냉가슴 차원에서 말씀드리자면, 이번 문제의 원인은 금융 관련 단어였습니다.
꾸준함과 더불어 AI 알고리즘이 싫어하는 단어에 대한 경각심
'양질의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어떤 단어가 저품질 판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00개 이상의 글을 올리신 선배 블로거님들은 이미 다음 저품질이 자주 오는 것을 경험하시고, 고객센터에서도 큰 해결이 되지 않자 구글에 올려질 수 있는 양질의 정보와 글들로 채워 더 이상 다음 저품질에 신경 쓰지 않고 해결하지도 않는다는 글을 접했습니다.
얼마나 자주 이런 일들이 찾아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경지까지 이르셨나 싶었습니다. 다음 유입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또 얼마나 고비를 넘겨야 할지 명백한 해답이 없이 자신만의 해결경험을 공유하고 글을 생산해 내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이런 저의 솔직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에서의 어려운 고뇌에 대해 이해해 주시리라 봅니다. 어떤 과정에서도 열정과 노력은 결코 헛되이 묻히지 않을 것이며,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저품질은 누구나 올 수 있고, 큰 경험치를 얻었다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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