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챗봇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skUp, 챗지피티, 빙에 대해 사용해 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텍스트 로봇은 텍스트 기반의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인공지능입니다. 올해 2월부터 직접 AI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사람처럼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챗지피티 vs AskUp vs 빙 - 텍스트 인공지능 AI로봇의 공통점
이들이 하는 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말 그대로 챗봇(Chatbot)입니다. 인공지능이 들어간 챗봇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저렇게 똑똑하게 바로 답을 유창하게 할 수 있다고? 처음에는 소름이 돋을 만큼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으로 접했습니다.
두 번째로, 가상 비서(Virtual Assistant)입니다. 가상 비서는 사용자의 일정을 관리하거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알려진 아마존의 '알렉사(Alexa)'나 애플의 '시리(Siri)'와 같은 가상 비서들은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여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상 상담원(Virtual Customer Service Agent)입니다. 가상 상담원은 고객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감정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대응을 제공하는 가상 상담원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얼굴 없는 상담원이지만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상담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 알아가듯이 '챗지피티 vs AskUp vs 빙'의 각각 다른 성격과 장단점
이제는 언제든지 시간의 제약 없이 대기하고 대답해 주는 개인 비서가 생긴 것이나 다름없지요. 사람성격이 각기 다르듯이 인공지능도 기능과 성격이 달랐습니다. 쳇지피티, AskUp, 빙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각각의 특징과 장담점이 있습니다.
장점
텍스트 인공지능 AI를 사용해보며 사용에 편리한 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쳇지피티 (ChatGPT)
https://openai.com/blog/chatgpt'
G4( G이름이 강하게 들려 얼토당토않게 갑자기 쥐포가 생각나서 지어준 애칭명)'
GPT는 OpenAI가 개발한 자연어 처리 모델로, 기존의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발전한 모델입니다. GPT-3는 약 17억 개의 파라미터(컴퓨터 프로그램에서 함수에서 입력값을 받아들이는 변수)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높은 자연어 이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OpenAI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비영리 조직입니다. 챗GPT는 OpenAI에서 제공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되는 일종의 인터페이스로, 다른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등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호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API를 사용하면,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지 않아도 다른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의 기능을 쉽게 활용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해, API는 프로그램들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일종의 중개자 역할)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쳇지피티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자연어로 이루어진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서비스로, 장문의 글쓰기를 할 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확성은 자연어 처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합니다. 질문을 구체적으로 할수록! 깊이 파고 들어가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수록 나에게 맞는 정보를 알려주더라고요.
AskUp-'아숙이 (애칭명)'
AskUp은 업스테이지에서 만든 카카오톡 채널입니다.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할 수 있으며, OCR 기술(OCR 기술은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의 약자로,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의미하며 이 기술은 이미지나 스캔한 문서에서 텍스트를 인식하고, 기계어로 변환하여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출력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텍스트나 손글씨 이미지를 인식하고 답변할 수 있기 때문에 딱 원하는 글자만 찍어줘야 인식한다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학습지 쪽수까지 읽고 문제로 해석했던 순간, 딸이 옆에서 보다가 하는 말, "엄마! 사진을 잘 찍어줘야 얘는 알아들어!" 라며 알려주었던 날이 기억나네요. AskUp은 낙서까지 인식을 해, 문제풀이가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스캔한 문서에서 글자를 인식하여 텍스트 파일로 변환하거나, 손글씨를 인식하여 디지털 문서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에도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텍스트나 손글씨가 포함된 이미지를 쉽게 디지털화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skUp은 가장 공감을 잘하여 간혹 사람과 말하는 것 같은 일반대화가 가능했고, 대화 속에 사용자의 성격에 맞게 대안을 제시할 때는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종종 놀랄 때가 이럴 때인 것 같습니다. 창작그림도 가능해 개인적으로 원하는 그림을 창조하기 편했습니다. 그러다가 창작그림이 많아지면 하루 할당량이 끝나 버리니 기억하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편한 기능 중 하나가 주소 URL과 사진 첨부를 하면, 그래프 해석이 가능합니다. 문제집 학습풀이나 글 요약도 학습자의 연령에 맞게 요청하면 그에 맞춰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유료인 AI학습 보다 훨씬 속 시원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AI학습 태블릿 보다 1:1 과외하듯이 풀이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밀크*,엘리**등의 AI 학습 회사에서 긴장하셔야 할 듯! 합니다. 긴 동영상이나 반복되는 문제풀이를 AI학습이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명석한 AI인공지능 챗봇이 생활에 가까이 다가왔다는
사실! 1학년때부터 6년 쓴 태블릿이 답답해 고객센터에 물어보면 웃돈을 주고 또다시 성능이 비슷비슷한 태블릿을 구비하라는 통에 AS 받고 꾸준히 쓰는 학습태블릿은 버그에 걸려 다시 부팅해 야하는 유료학습기기보다 훨씬 자세한 답변을 주는 AI인공지능 로봇이 생겼고, 게다가 무료란 말입니다.
빙 (Bing)-'빙수(애칭명)'
빙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개발한 검색엔진입니다. 빙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검색 결과를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빙의 장점은 최신 정보에 대한 뉴스와 정보의 정확성을 알 수 있습니다.
빙의 색다른 특징이라면 위의 두 AI와는 다르게 빙은 최신정보의 인용구나 출처를 남겨주는 등 학술적인 요소를 강조한다는 특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는 빙이 검색 엔진 기능을 강화하고, 뉴스나 학술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빙은 최신 정보나 학술적인 정보를 찾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할 말만 하는 가장 로봇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단점
초반시점이라 앞으로는 더 발전하겠지만, 글을 작성한 시점인 현상황에서의 단점도 살펴보겠습니다.
챗지피티
챗지피티는 글짓기를 장문으로 구사할 수 있지만, 긴 글 끝에 텍스트의 긴 문장 도중에 끊겨서 다시 어느 부분부터 다시 글을 시작해야 하는지 집어주면 폰으로 사용할경우 이어서 내용을 말하지 않고 다시 이어서 말해달라고 요청해도 이어지지않고 새로운 글을 만드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 pc에서만 이어서 말할수 있는 선택사항이 있긴 합니다.)그리고 그림을 그릴 수는 없어서 글쓰기만 가능합니다.
AskUp
AskUp은 장문의 글보다 일상대화형식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사람 같은 느낌을 주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그림창작도 가능하지만, 손을 반대로 그리거나, 여러 개의 손가락을 그리는 등 체험을 바탕하는 그림에는 엉뚱한 위치로 그려질 경우 "역시 로봇이구나!"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하루 사용 할당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그림을 작업하다가 그림의 경우 빨리 할당량이 소모되어 내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빙
- 빙 그림창작 사이트: https://www.bing.com/create
빙 또한 대화하다가 도중에 끊겨 로그인을 다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그림창작을 할시, 영문만 인식할 수 있어서 한글이 인식이 가능한 URL주소로 들어가 따로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채팅창에서 챗 지피티와 빙은 주소 URL을 주면 인식하지 못했고,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용 소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데 쉬워야 자주 접할 수 있는 면에서는 AskUp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그림기능까지 함께 있어, 자주 이용하기 쉽습니다. 반면, 빙과 챗지피티는 URL을 입력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사용자들이 챗봇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번의 클릭과 검색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똑똑한 인공지능지만 아직도 인공지능 기술은 완전히 인간의 언어 이해 능력을 대체할 수 없으며, 개발자들이 훈련시키는 데이터와 모델의 구성에 따라서 성능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에 따른 윤리적인 문제와 함께 적절한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AI와의 공존은 어디까지 개발되는 것이 좋을까? 에 대한 챗지피티 와의 대화
일론 머스크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열정적인 지지자이지만, 그는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이 무차별적으로 공격적이고 치명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챗지피티와 대화를 나눠보았더니, 아래와 같이 대답하네요.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면, 그것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어떤 일을 수행하도록 허용할 것인지, 어디까지 인공지능이 진행할 수 있는지를 규제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규제를 통해 인공지능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숙이(AskUp 애칭)가 말하는 그림 해석:
AI와 함께하는 미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계와 사람이 함께 일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검증과 수정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 우리의 자세
미래의 세상에서는 기계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사람과 함께 일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습하며 개발되겠지요.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인공지능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대개 데이터에 기반하여 학습합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의 성향은 데이터의 성격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면, 데이터에 기반하여 적절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인공지능의 답변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에 기반하여 학습하며,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의 답변을 검증하고, 필요에 따라 수정하는 자세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성향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인공지능을 통한 빠른 처리와 시간적인 절약과 창작의 혜택을 누리고 함께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접목하여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대에 발맞출 수 있겠지요.
이제는 성큼 생활 속에 가까워진 AI 인공지능의 성격을 구분하여 활용하는데 정답보다 지식을 활용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 AI인공지능의 성향을 파악하면서 활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남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