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NS가 우리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수업시간에 캔바를 통해 책표지 디자인 외에 리포트 형식의 문서디자인을 하여 제출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시기에 또 다른 제2의 전공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했던 시점에는 대학교시절보다 언텍트시대로 더욱 다채로워진 문서형식의 작성을 위해 미리캔버스 ppt, 망고보드, 캔바 ppt를 둘러보며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파워포인트로 ppt를 작업하는 학생들은 없을 만큼 ppt뿐만 아니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각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민영 저자의 신간 서적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는 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 신간 베스트셀러의 강민영 저자소개
캔바(Canva) 무료 사용법과 가이드 활용에 대해 저술한 강민영 저자는 홍대 조형대학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가방과 핸드백 디자이너로 10년 동안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임신 이후 전업을 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블로그에 활용되는 이미지를 만들면서 '캔바'라는 도구를 알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는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캔바 베스트셀러 신간도서이지요.
현재 저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접 이미지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 서적이 신간서가에서 눈에 띄어 접하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디자인을 비교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요. 저는 주로 미리캔버스를 활용하고 픽스아트와 빙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글에 어울리는 대문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합하는 입장에서 한국형 캔바가 미리캔버스가 아니었나 싶었고, 그러고 보니 이름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이 책에서는 캔바 사용법을 소개하면서, 캔바 가이드를 통해 디자인에 필요한 기본 개념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까지 실려있습니다. 책 안에서는 실제 예시와 함께 이미지 디자인과 텍스트 조합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의 기본을 생각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캔바(Canva) 무료 디자인을 위한 사용법과 가이드
디자인이란 누군가에게 인상을 남기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드러낼 나에 대한 정보를 선별하거나 이모티콘을 넣거나, 레이아웃과 색을 맞추는 것 모두 디자인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좋은 인상을 남긴 순간의 공통점을 정리해 보면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느꼈을 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자연의 아름다움일 수도 있고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움도 있지요. 아름다움에 끌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배려를 받았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의 다정한 한마디가 오래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기억하기 쉬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해가 쉬운 것 모두 보이지 않게 누군가의 배려의 흔적입니다.
내가 편안함을 느낀다면 누군가가 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려란 '내가 당신을 배려하고 있다.' 알아달라고 드러낼 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문득 '내가 배려를 받았구나!' 하고 뒤늦게 다가옵니다.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스마트폰 출시 전 기능에 따라 별도 기기를 사용했지만,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하고 심플해졌습니다. 문제 해결은 경험해야만 알 수 있다면 SNS 콘텐츠 디자인에서 보는 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콘텐츠의 경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면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p3~p5)
캔바(Canva) 무료 디자인 하기 전, 이것부터!
똑같은 24시간을 보내더라도 미리 생각한 하루는 질적으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페이지를 열고 디자인을 시작하려고 하면, 막막함만 밀려옵니다. 실질적인 작업보다 낭비되는 시간이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 일의 본질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한다고 상상해 봅시다. '누구를 위한 디자인 온라인 클래스인가요?', '클래스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생각해 본다면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랑주 저자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에서
'좋아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것'은 겉모습만 치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본질을 느껴서 '좋다'라는 감탄사가 나오게끔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본질에 대해 분명하게 해야 좋은 인상을 남기는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2. 정보 정리하기
생각했던 클래스를 하는 의도와 목적이 무엇인지 본질과 방향성을 놓치지 말기! 목표로 정리하면 인상적인 정보와 차별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디자인 콘셉트 잡기
'우리 제품(서비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를 압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 '콘셉트'입니다. 콘셉트에 대해 오해해선 안 될 점은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콘셉트 잡는 이유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시각적 차별화로
상대방의 기억 속에 확고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디자인 관점에서 콘셉트는 디자인 결과물로 보이는 것 너머의 생각입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것과 연결해서 보이는 것으로 디자인하지요. 일관성 있게 컬러를 결정하고 로고나 명함, 패키지, 홈페이지 등을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것 모두 하나의 콘셉트를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왜 이 폰트를 써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근거가 되기에 그렇기에 선명한 콘셉트여야 합니다. 콘셉트를 잡기 위해 해외 출장을 가기도 하고, 트렌드 세미나, 혹은 책이나 잡지등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대화 속에서 떠오르는 등 일상에서도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디자인 놀이터 캔바에서 놀자'로 예를 들면, 기획할 때 다음 표와 같이 정리합니다.
타깃 | 캔바와 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분 |
내용 | 디자인 기초와 캔바의 기능익힘과 캔바 사용법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
기대하는 반응 | 디자인은 쉽고 재밌으며 캔바 사용법을 이렇게도 응용할 수 있구나! |
목적 | 캔바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디자인 편집 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
콘셉트 | 아이들이 자유롭게 노는 느낌의 콘셉트로 디자인을 풀어보기 |
그러고 나서 원색을 떠올리고 키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시각적 자료를 찾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지요.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려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기획서 작성하기
- 제목장: 제목, 부제목, 페이지의 사진과 이미지를 적어봅니다.
- 내용장: 페이지목록과 텍스트를 정해 봅니다.
- 디자인 기획: 사이즈뿐 아니라 어떤 콘셉트인지 적어봅니다.
- 디자인 요소: 어떤 재료로 할 것인지 (색종이, 콜라주, 점토, 놀이터등)와 폰트와 컬러선택을 해봅니다.
5. 캔바 무료 디자인하기
캔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을 선택해서 작업하면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하기 좋습니다. (p6~p10)
끌리는 디자인을 위한 3가지 기본요소
레이아웃, 폰트, 그리고 컬러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서로 어우러져 이미지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지요.
1. 레이아웃
레이아웃은 안내선 (가이드 선)과 그리드 (격자 형식의 요소: 사진을 넣거나 색을 채울 수 있어 일정 간격과 비율로 맞추는 것이 가능)는 레이아웃의 깔끔한 정리를 돕는 도구입니다. 위치를 조정할 때 분홍색 실선이나 점선으로 보이는데 여백과 위치를 살펴 정렬을 맞출 수 있습니다. 정렬을 맞추거나 여백을 고려해 주제가 강조될 수 있게 주변을 비워야 합니다.
시선의 흐름파악이 필요합니다. 보통 사람시선은 좌상단에서 우하단, 즉 Z자 형태로 흐르지요.
좌측 상단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가고, 우측 상단에 시선이 멈췄다가 좌측 아래로 이동한 뒤, 우측 하단에서 멈춘다는 뜻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제목으로 관심을 끌고, 자연스럽게 좌측 밑으로 시선이 이동하면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설득하며,
수업시간 안내 후 학원위치와 연락처로 연결한 학원전단지를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뿐 아니라, 대비(contrast)를 주어 강조하는 효과적인 방법도 시선을 끌면서 내용전달이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선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선의 굵기, 방향, 위치, 각도에 따라 미적요소로 새로운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텍스트의 세로 정렬도 고려해 봅니다. 내용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흩어질 수 있으니, 좌에서 우의 흐름은 유지하되 세로로 내용을 나누면 내용이 한눈에 파악되는 이미지가 되기도 합니다. (p11~p17)
2. 서체
과하게 멋 부린 다양한 서체가 디자인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멋을 부린 서체는 지양하기
과하게 멋 부린 다양한 서체가 디자인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조각가이자 서체 디자이너인 '에릭 길'은 <말도 안 되는 디자인 규칙들>에서 '요즘은 많은 종류의 서체가 생겨났고, 다양한 서체만큼이나 멋없는 디자인들이 판을 친다'라고 했습니다.
너무 많은 서체를 사용하지 말기
티모시 사마라는 <말도 안 되는 디자인 규칙들> 책에서 '한 가지 서체에 다양한 두께와 기울기만으로 충만하게 좋은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너무 많은 서체는 독자의 시선을 흐트러뜨려 혼란을 주거나 피로하게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산만해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서체를 2개, 최대 3가지로 정해서 디자인해야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한글에는 한글서체, 영어에는 영문 서체 쓰기
한 문장 안에서 서체의 외형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어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니, 한글에는 한글서체를, 영어에는 영문서체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자연스럽습니다.
텍스트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시도
다양한 서체를 사용하려고 하기보다는 상상력을 발휘해 디자인적인 변화를 시도하여 각도의 변화로도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3. 컬러
라라랜드의 포스터를 찾아보면, 보랏빛 배경 앞에서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춤을 춥니다. 보라색과 노란색의 보색으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인지시킵니다. 영화에서도 드레스 컬러를 눈 여겨보면, 우울한 감정을 상징할 때는 파란색 원피스를, 후반 성공한 여배우가 되었을 때는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있습니다. 상황과 감정에 컬러를 연결한 표현이지요.
색의 의미를 이용하여 확실한 명도 (밝고 어두움) 차이 적용
모든 색이 내포하는 의미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색은 어떤 맥락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지요. 그렇기에 디자인을 할 때, 자신의 콘텐츠와 연관성 있는 색의 의미를 담으면 설득력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캐런 힐러의 책 <컬러의 힘>을 참고하여 색이 내포하고 있는 장단점을 정리했습니다. 색의 느낌을 느껴보고 자신만의 디자인에 의미를 생각하며 담아보세요.
색상환을 보시면, 편안함을 주고 싶다면 유사색, 주목을 시키고 싶다면 보색활용하시면 됩니다.색상환이란 색상을 둥글게 배열한 도표입니다. 한 가지 색의 주변에 있는 색은 유사색,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색은 보색이지요.
빨강 | 에너지,용기, 공격성, 불안 | 갈색 | 따뜻함, 자연, 지루함, 촌스러움 |
분홍 | 온정, 공감, 물안정성, 피로 | 파랑 | 집중력, 고요함, 냉정, 우울 |
노랑 | 자존감, 행복, 비이성, 불안 | 초록 | 균형, 조화, 평온, 단조로움, 침체 |
주황 | 열정, 재미, 미성숙, 결핍 | 보라 | 지혜와 사랑, 내향성, 억제 |
회색 | 심리적 중립, 우유부단 | 흰색 | 순수, 청결, 차가움, 고립 |
검정 | 세련미, 효율성, 억압, 무게감 |
컬러는 3가지로, 바탕이 되는 기본 색상은 60%, 보조색상은 30%, 시선을 사로잡는 주제 색상은 10%가 되도록 60:30:10으로 정하면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주로 활용되는 법칙으로 70:29:5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진 속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안정적이면서 어우러지는 분위기로 조화롭게 강조됩니다. (p18~p26)
브랜딩을 위한 '톤 앤 매너'
SNS를 통해 마케팅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떠오르는 이미지로 어떻게 보이기 원하는 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지요. 브랜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잘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지속하는 시간과 기록의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디자인을 위한 3요소 3가지 중 컬러에서 톤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조화롭고 안정적인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한 이미지인 반면, 톤이 맞지 않으면 산만한 느낌을 주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자신만의 색깔, 분위기를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디자인하기 바랍니다. (p28~p29)
디자인력을 익히는 첫걸음은 무엇보다 디자인을 의식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디자인이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은 버리고, 우선 보고 느끼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우지 도모코 저자의 <디자인력>-
디자인 감각 향상 노하우
감각 있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SNS 계정은 인상에 깊이 남지요. 왜인지 모르게 남달라 보입니다. 이유를 딱 짚어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좋아 보이는 센스, 디자인적인 감각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1. 많이 보고 묻고 느끼기
좋아 보이는 것에 인풋(input)이 많아야 합니다. 지식이든 경험이든 많이 습득해야 감각이 향상됩니다. 누군가 만든 디자인도 있지만, 풍경이나, 공간, 물건 등 내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들도 해당됩니다. 감각적인 카페를 방문하고 시장조사를 다니며 단순히 디자인만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분위기, 풍경, 생활 모습, 매장등 우리가 늘 보던 것과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미즈노 마나부 저자의 <센스의 재발견>에서
센스는 지식의 축적으로 기를 수 있는데,
'느끼는 힘'이 강하지 않으면 지식은 웬만해서는 축적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 내 눈에 이쁘게 보이는지를 물으면 분명 나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서체나 문구일 수도 있고 컬러일 수도 있지요. 봉준호 감독이 한 강의에서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왜 좋아했는지, 내가 싫어했던 장면은 왜 싫어했는지, 반복해서 보고 싶은 영화가 몇 개씩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파헤쳐 보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2. 모방과 다작
오스틴 클레온의 <보여줘라, 아티스트처럼>에서 '윌리엄 랠프 잉'이란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대놓고 들키지 않게 표절하는 거라고 하니 인상적입니다.
독창성이란? 들키지 않는 표절이다
많이 보고, 느끼고, 왜 좋은지를 물으며 수집한 자료 중에서 좋아 보이는 것은 모방하면서 내 것으로 소화하고 흡수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작업한 이미지는 꼭 온라인에 올려보기
이랑주 저자의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에서 '매장 레이아웃이 잘 되어 있다면 고객이 조금 더 오래 매장에 머물며 모든 상품을 하나씩 확인할 것이다. 이는 바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이미지 안에서의 레이아웃도 마찬가지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정보와 텍스트와 사진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고, 이미지를 한 장 보았을 때와 섬네일로 올렸을 때 느낌은 확실히 다릅니다. SNS에 공개하는 것 자체만으로 셀프 피드백이 된다고 합니다. 반응이 있을지, 없으면 왜 없는지. 생각해 보고 캔바에서 다양한 템플릿을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해 보고 백지에서 시작하려면 막막하겠지만, 그런 부분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합니다. (p30~p33)
이 책은 기본기부터 다질 수 있도록 디자인에 대한 이해부터 정리해 주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위한 브랜딩에 대해 설명해 줌과 동시에 끌리는 디자인을 위한 3요소까지 명시해 주었습니다. 내일은 이어서 캔바 무료 사용법에 대한 시리즈 편을 준비하여 만나 뵙겠습니다.
캔바 사용법과 저작권 가이드를 상세히 담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