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철갈이 옷보관 및 세탁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비 온 뒤 젖은 신발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젖은 신발은 냄새와 세균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잘 관리해야 합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정리 보관하는 꿀팁을 정리해 제공해 드립니다.
- 이불 압축팩을 활용한 보관방법
- 온수매트 물 빼기 관리팁
- 대형폐기물 배출 시 꿀팁 (철갈이 옷 아름다운 가게 기부방법)
- 연말정산 환급방법
- 소파버리티 실전 편
- 연마제 제거 팁
- 도비도스 변기 비데 교체 수거절차 (실제사례)
젖은 신발 관리
비 맞은 신발 냄새 제거와 세균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잘 관리해야 해요.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신발 안쪽 속건조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에서 악취가 올라온다면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두면 냄새를 잡아주는데요, 10원짜리 동전의 구리 성분이 탈취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
- 부츠보관 시 제습할 때 방법 또한 '10원짜리 동전'과 '신문지'를 스타킹 안에 넣어 보관하면 제습제역할을 하여 냄새를 막아줍니다.
- 신발 속에는 신문지를 빈틈없이 눌러서 꽉 채워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신문지가 물기를 흡수하면서 빠른 건조를 도와주고, 동시에 신발의 모양도 잘 유지해 줍니다.
- 만약 신문지가 물기를 흡수하면 마른 신문지로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신발 신문지 없을 때
가장 먼저 냄새제거를 위해 밑창을 빼주세요. 그 후 신문지 없을 때 대체가능한 용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키친타월: 신발 젖었을 때 휴지는 얇아서 양이 많이 필요하게 되니, 수분흡수가 좋고 신문지의 잉크가 묻어 나오지 않는 '키친타월'이 좋습니다.
- 수건 또는 마른걸레: 재활용이 가능한 수건이나 세탁한 걸레를 신발 속에 끼워 보셔도 좋아요.
- 건조제: 김이나 과자, 옷포장 봉지 속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이나 '습기 건조제'를 모아두었다가 신발 속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신발전용 건조제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선풍기바람: 선풍기바람을 쐬어 주시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발의 변형이나 상함은 없습니다.
찬바람 빠른 건조법 (운동화세탁 후 말리기)
빠른 건조가 필요할 때, 방법입니다.
- 신발 드라이기로 말리기: 신발을 비닐봉지에 넣고 '찬바람'으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주세요.
- '찬바람'으로 말리기: 뜨거운 바람은 신발에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찬바람으로만 사용해야 해요.
- 또한, 비닐봉지모서리 양쪽을 약간 잘라 구멍을 여러 개 뚫어 통풍을 확보해 주세요.
운동화 자연건조 시간
- 운동화의 자연건조시간은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24시간에서 48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 습도와 온도가 높은 경우 건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신발의 소재와 내부 속성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보통은 신발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자연스럽게 건조해야 하며, 탈취제를 함께 사용하면 좀 더 빠른 건조와 함께 냄새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후, 냄새 제거하기
건조한 후에도 신발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방법! 찾아보겠습니다.
구연산수 분사
- 보온보냉 도시락이나 텀블러를 처음 사용할 때, 연마제를 제거할 때도 구연산을 사용하여 제거하는데요, 구연산은 물 때나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구연산수는 물 100ml에 구연산 1 티스푼을 넣어 흔들어주면 완성됩니다.
- 구연산수를 신발에 자주 뿌려주면 효과적이에요.
식초물에 담가놓기
- 식초물은 보온보냉 텀블러에 냄새제거 시에도 식초물을 사용하는데요, 가죽이나 스웨이드 재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산성인 식초는 알칼리성의 냄새를 중화시켜 주어 냄새가 사라집니다.
- 물 7리터에 식초 2컵을 섞어 운동화를 담가주시면 식초냄새는 금방 날아가고 냄새제거에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알코올 사용하기
- 소주나 알코올을 헝겊에 묻혀 신발 안쪽을 닦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곰팡이를 제거하고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 신발 닦는 솔로 닦으실 때 발 끝까지 깊숙이 닦아주세요.
방수 스프레이 사용법
세균이 많이 번식하는 24˚~ 40˚의 따뜻한 온도라고 해도, 방수 스프레이는 공기는 통하고 물을 차단하는 특성을 발휘합니다.
분사
-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약 10~20cm 거리를 유지하며 신발 표면과 안쪽, 밑창에 방수 스프레이를 분사해 주세요.
건조
- 분사 후 30분 이상 건조해주세요.
- 건조 시간을 길게 할수록 코팅 효과가 좋아집니다.
재분사
- 방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여러 번 분사해 주세요.
다시 분사하기 전에 이전 코팅이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고 뿌려주세요.
주의사항
- 1회 코팅은 약 6개월간 방수 기능을 유지합니다.
- 스프레이 150ml 1통으로 4~5켤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제(계면활성제)가 닿으면, 코팅 효과가 떨어지므로 세탁 후 잘 마른 뒤, 다시 한번 방수 스프레이를 분사해 주세요.
분사 가능한 소재
- 방수 스프레이는 스웨이드, 가죽, 면 등 모든 소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발을 비에 젖지 않게 보호하고 오랫동안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무, 스웨이드 소재 얼룩제거
스웨이드 소재의 옷이 얼룩과 오염이 발생했을 때, 방수 스프레이 뿌리기 전 '얼룩 제거'가 필요합니다.
- 스웨이드는 물에 닿으면 변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스웨이드 지우개'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 그 후에는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 스웨이드 소재를 보호해주시면 됩니다.
마무리
예를 들어,
크리스털 컵을 산다: 특별한 기분을 산다.
매일 약 8컵의 물을 마시는 순간마다 내가 나를 대접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털 컵에 담긴 물은 반짝이고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커피를 산다: 혼자인 시간을 산다.
커피나 티 한 잔으로 완성되는 혼자만의 시간은 풀리지 않는 고민으로부터 떨어져 쉬거나,
풀리지 않는 고민의 힌트를 얻는 시간이 된다.
큰 사이즈의 무지 노트를 산다: 떠오르는 영감을 산다.
값비싸지 않아도 끌리는 아이템을 산다: 나의 취향을 산다.
비싼 물건은 살수록 마음이 공허해지고 더 큰 욕망을 자극한다.
비싸지 않아도 나만의 취향이 담긴 물건을 산다.
또한 나의 취향에 대해 타인을 설득할 필요는 없다.
여행지에서 살까 말까 고민되는 물건을 산다: 추억과 인연을 산다.
그 물건을 볼 때마다 아무런 비용 없이 여행의 즐거운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다.
깜짝 선물을 산다: 관계와 설렘을 산다.
온전히 나를 위한 소비를 할 수도 있지만 다른 이를 위한 소비를 하면서 온전한 설렘과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좋아할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다른 고민을 지울 수도 있다.
선물을 받은 그 사람의 얼굴에서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 같은 미소를 볼 때 상상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낄 것이다.
어떤 소비는 소비적이지만, 어떤 소비는 생산적이다.
나의 마음을 채워주는, 변화시켜 주는, 작지만 새로운 기회들을 주는 소비 생활을 할 수도 있다.
요즘 나의 소비생활은 어느 곳을 향하고 있을까?
-김은주 작가의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도서 중에서-
오늘은 젖은 신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주 신는 신발을 오랫동안 편안하게 착용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정리, 관리하는 꿀팁을 알아보실 수 있어요.
건강과 직결되는 두꺼운 옷 정리 및 보관 팁
계절의 변화마다 옷장을 정리해야 합니다. 옷을 단순히 옷장에 넣는 것 이상의 과정이 필요한데, 그 시작은 바로 세탁과 보관입니다. 이전에 이불 압축팩에 대한 노하우와 온수매트 물 빼기와
dodospark.tistory.com
리빙톤 압축팩을 활용한 두꺼운 이불 보관 방법 총정리
계절이 바뀌는 철마다 두꺼운 이불을 보관해야 합니다. 잘 세탁해 건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꺼운 철갈이 이불을 압축팩을 사용하여 보관하는 것과 압축팩 없이 보관하는 방법 중 어떤 장단
dodospark.tistory.com
스팀보이 온수매트 물빼기와 관리 팁
쌀쌀한 계절이 다가오면 철갈이와 함께 생활용품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전기장판과 온수매트는 따뜻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중 온수매트는 전기장판과 달리
dodospark.tistory.com
남양주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 및 스티커 가격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아지고 고장 난 대형 생활용품과 자녀들이 성장해 가며 안 쓰는 물건들이 쌓여가기 마련입니다. 폐기물 처리는 중요하면서도 어렵기도합니다. 중소형 물건은 아름다운 가
dodospar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