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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

과카몰리 만드는 법이라는 글자와 반짝이는 조명아래 스파클링 와인과 아보카도 과카몰리 한접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고급진 브런치,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을 통해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여름이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운동 후에도 무겁고 지칠 수 있는 식사를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운동 후 신체가 필요한 영양소들은 충분히 섭취하되, 무거운 식사를 원하지 않았던 요즘. 그래서 찾게 된 것이 바로 이 상큼하고 건강한 과카몰리였어요! 

과카몰리는 아보카도를 기반으로 한 멕시코 전통 요리로, 신선한 야채들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운동 후 식사로도 최적이고 가벼운 브런치가 출출한 저녁에도 최적인 것 같아요.아보카도는 단백질과 기타 영양소들이 풍부한데,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 후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또한 신선한 야채의 영양소들 덕분에 몸의 소화에 도움을 주지요.

 

과카몰리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아보카도를 이용해 만든 요리입니다. '아보카도 먹는 방법' 즉,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아보카도를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버무려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준비한 과카몰리는 씹으면서 레몬즙의 상큼한 맛과 건강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식으로 먹으려면 아보카도를 으깨서 버무려도 되고, 씹어먹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아보카도를 깍둑썰기를 하면 됩니다. 오늘 소개할 과카몰리 레시피는 샐러드처럼 씹어서 먹는 맛을 즐기기 위해 깍둑썰기를 하여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과카몰리 만들기 전 아보카도를 손질하는 방법

1. 후숙이 잘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나면 가운데 탁구공만 한 씨가 보입니다. 칼의 뒤쪽 날카로운 모서리를 이용해 아보카도 중심의 씨를 찔러 좌우로 돌려줍니다.
2. 칼모서리에 박힌 씨를 잡아당기면 아보카도과육과 분리되어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3. 만약 씨가 잘 빠지지 않는다면, 아보카도를 더 오래 후숙 시켜 주어야 합니다. 

 

과카몰리 만드는 법 중에 껍질이 갈색으로 후숙된 아보카도의 큰 씨를 빼낸 연두색 과육
[과카몰리 만드는 법 중 아보카도 손질법]

가벼운 식사의 대표주자 같은 과카몰리 만드는 법

샐러드처럼 먹기 좋고 운동 후 간식으로도 좋은 과카몰리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아보카도 1개          - 방울토마토 10개
- 레몬 반 개                - 꿀 3스푼
- 소금 약간                - 삶은 계란 3개
- 올리브오일              - 후추

과카몰리 만드는 법

1. 아보카도를 실온에서 후숙 시킨 후, 껍질이 붉은 진갈색 껍질에 속이 말랑말랑하게 후숙 된 것을 반으로 잘라내어 씨를 빼냅니다.
2. 아보카도와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어 넣어줍니다.
3. 레몬 반 개의 즙을 내주어 넣어줍니다.
3. 꿀 3스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4. 삶은 계란 3개를 썰어 믹스합니다.
5.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개인 취향에 맞게 넉넉히 둘러 줍니다. 저는 2번 둘렀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샐러드소스로 가미해 먹기 일품이지요.)
6~7. 후추를 2번 흔들어 넣어주고 버무립니다.
8~9. 그냥 샐러드로 곁들여 먹어도 좋고, 곡물식빵에 과카몰리를 얹어 먹으면 완성!

 

과카몰리 만드는 법의 과정인 반으로 자른 빨간 방울 토마토와 삶은 계란과 씨앗과 껍질을 제거한 아보카도
[과카몰리 만드는 법]

 과카몰리로 즐기는 건강한 미식 여행

오늘은 운동을 마친 후 허기를 해결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큼한 과카몰리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레몬즙과 올리브유와 아보카도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자주 찾게 되네요.  곡물 식빵에 얹어 먹으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일품이었습니다.

 

운동 후에도 충분히 배를 채우면서도 가벼운 식사로 적합한 과카몰리는 신선한 야채들과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크림 같은 질감과 신선한 야채들의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즐거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아보카도는 신체에 좋은 지방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운동 후에 영양을 보충하면서도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통통한빵 과 빨간 토마토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한접시와 음료
[빙으로 창작한 '과카몰리 브런치']


무엇보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날에도 최적이라는 점!이 매력이지요. 더워지는 요즘 더 이상 더위에 지칠 필요없이, 상큼한 과카몰리로 신선한 맛과 영양을 채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운동 후에도 가벼운 식사로도 좋고, 가족들과의 브런치나 간식에도 탁월한 것 같아요. 과카몰리 만드는 법을 통한 아보카도 요리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며, 여름의 더위를 상쾌하게 이겨내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레시피를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