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탕 생각청으로 바로 담가 먹는 비결
요리에 들어가는 풍미의 한 수로 어떤 양념과 소스를 첨부했는지에 따라 미각을 극대화할 수 있지요. 그 비결을 찾던 중에 오늘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만들어 먹는 바로템(자칭 바로 만들어 먹는 음식에 넣어먹는 아이템)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활용한 건강한 생강청 레시피입니다. 흑설탕의 달콤한 맛과 생강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시기에 적절한 계절 음식이 완성되니,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담아 보려 합니다.
요리에 맛을 더하는 청은 만들 때 대부분 설탕이 사용됩니다. 청은 과일이나 생강, 마늘 등 다양한 원료와 설탕을 섞어서 숙성시킨 농축액이지요. 이 농축액은 음료, 과일주스,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설탕의 양에 따라 청의 당도와 농도가 달라집니다. 추가적으로, 백설탕 대신 흑설탕이나 물엿을 사용하여 청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담은 생강청은 흑설탕을 이용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생강청에 흑설탕을 선택한 이유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더욱 건강에 좋지요. 일반적인 백설탕은 당분이 거의 100% 지만, 흑설탕은 당분 이외에도 백설탕보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며,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더 많이 포함하고 있어요. 또한, 흑설탕은 건강에 좋은 물질인 미네랄인 철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 해소 및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생강청은 차, 생선요리나 고기잡내 제거, 나물무침에도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음식에 생강의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생강향이 더해져 맛을 높여주기 때문이지요. 생강청은 간단한 양념에 첨가하면 고급진 맛을 높여주어 음식요리에 첨부해 주면 개운한 미각을 돋워주는 감초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흑설탕과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은 건강에 좋으면서도 맛과 향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맛과 건강을 담은 흑설탕 생강청 만들기
건강에 좋고 바로 숙성되어, 음식에 넣고 요리하면 풍미를 더해주는 아이템인 흑설탕 생강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재료 준비는 아주 간단합니다.
- 생강 1kg
- 흑설탕 1kg
자칭 바로템 흑설탕 생강청 레시피
- 생강은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긴 뒤 편 썰어주세요.
- 썰은 생강 1kg과 흑설탕 1k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 유리병에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보관해 주시면 완성!
- 당일날 시간이 지나면 금세 즙이 나오는데, 하루 이상이 지나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즙이 나오게 됩니다.
즙을 건져서 고기나 생선 요리에 사용하시면 좋아요.
다양한 요리에 사용가능
- 단맛에 설탕대신 청을 사용하기 좋아요.
- 청은 무침이나 생선요리, 혹은 고기 재울 때 냄새 제거에 안성맞춤이지요.
- 생강청을 물에 타서 마시면 생강차로도 섭취하실 수 있어요.
- 설탕 생강청은 따뜻한 물에 타서 감기 예방에 좋아요.(여름에 직장에서 에어컨으로 목이 아프신 분들에게 추천)
- 티 한 잔에 청을 조금씩 떠 넣어 감칠맛을 높일 수 있는 생강 시럽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생강청의 효능
-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 소화를 돕고, 구토나 메스꺼움을 줄여줍니다.
- 면역력을 향상하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건강을 담은 풍미! 흑설탕 생강청 바로템
생각청을 담아보면 즙이 금방 우러나와 하루만 지나도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유리병에 넣어서 실온에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요. 건강에 좋고 맛과 향이 좋은 생강청을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음식은 역시 엄선된 재료와 요리 기술, 그리고 놓칠 수 없는 건 바로 소스와 양념의 환상적인 조화입니다. 소스의 세계는 매력적인 맛의 풍미를 더해주어 심심한 음식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재료에 서로 다른 면의 풍미를 키워주는 생강청을 쉽게 만들어 가족과 맛과 건강을 함께 식탁에 채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