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는 순간, 어린이가 중학생으로 탈바꿈한 듯! 마치 탈의실이 미래 타임캡슐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은 졸업과 함께 사전에 준비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 중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이 생깁니다. 이전 글에서 중학교 예비소집일, 자유학기제, 그리고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다뤘는데요, 오늘은 중학생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기 전 '교복 측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복 치수 측정일 정리
중학교 예비소집일을 다녀오면, '중학교 교복 사이즈 측정일자' 통신문을 배부해 줍니다.
- 학교에서는 '임시 반, 번호별'로 교복 사이즈를 측정하는 날짜와 지정된 교복매장 위치,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 무상으로 지원받는 교복지원은 지정된 장소에서 맞추셔야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 올해는 동복, 생활복, 하복을 한 세트씩 지원받았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교복지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또는 광역, 기초지자체에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중학교의 경우 작년에는 30만 원, 올해는 40만 원의 교복지원이 있었습니다.
- 경기도의 경우, 교복 지원은 경기도교육청(50%), 경기도(25%), 시˙지역 별(25%)로 협력하여 이루어집니다.
- 여학생의 경우, 치마와 바지 중 하나만 선택지원됩니다. 이유는 생활복 바지로 대체가능하기도 하지만, 교복 바지 비용이 54,000으로 비싼 편 이기 때문입니다.
교복가격
- 학교 교복 지원금이 있더라도 동복바지나 스커트, 그리고 블라우스 같은 경우 여벌이 필요해 별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 특히, 교복은 일반 옷보다 비싼 편이기 때문에 지원금으로는 모든 교복을 완전히 커버하기는 어렵습니다.
품목 | 동복 | 동복생활복 | 하복 | 합계 | ||||||
점퍼 | 셔츠 | 조끼 | 바지/ 스커트 |
후드 집업 |
맨투맨 | 생활 바지 |
생활티 | 반바지 | ||
가격 | 89,000 | 38,000 | 32,000 | 54,000 | 46,000 | 32,000 | 32,000 | 38,000 | 39,000 | 400,000 |
- 대부분 지원해 주는 것만 해야지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갈아입힐 여벌이 필요하니, 지원금만으로는 모든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부모님들이 교복 구입과 유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책이 개선되면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 방안으로, 성장기이니만큼 사이즈 변화가 있으니, 하복 추가는 하절기에 나누어 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주어 비용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교복 종류
교복이 동복과 생활복(동복, 하복)이 생겨 첫 아이가 중학교를 간다고 한다면, 생활복의 개념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교복의 종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복 (동복, 하복)
생활복이란? 체형에 맞춰 입는 정장스타일의 교복과는 차이가 있어 여유 있고,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하기 편안한 옷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학생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수업과 일상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학교에서는 이러한 이점을 고려하여 생활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면 70%, 폴리에스테르 30%의 신축성 있는 원단에 평상복과 같은 후드집업과 맨투맨티셔츠와 고무줄 바지여서 학생들에게 활동에 있어 편안함을 줍니다.
- 바지통은 넓은 것보다 슬림한 스타일을 선호하여 바지통이 예전에 비해 좁아졌으며, 신축성 있는 슬랙스 같은 느낌을 줍니다.
- 생활복 하복 또한 여자 남자 공통으로 반팔과 반바지의 평상복 스타일입니다.(학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정장 하복개념이 사라지고 생활복의 반바지와 반팔 복장으로 바뀌었습니다.
동복
- 2018년에 '교복착용 시 불편함을 조사한 결과' 교복착용 시 신축성이 적어 불편하고, 따뜻하지 않은 재킷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 2019년도에 기존 '교복 개선과 생활복'을 결정하여 개선된 교복이나 생활복 중 학생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입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 정장 마이대신 '과잠'스타일로 야구점퍼가 재킷을 대신하는 교복으로 나왔으며, 안감은 누빔의 보온성을 더했습니다.
- 재킷보다 점퍼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교복이 학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불편한 교복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입고 싶은 교복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타 (넥타이)
- 넥타이: 여학생과 남학생의 원단과 패턴은 같고, 남학생 넥타이가 길이가 더 길고 너비가 넓습니다.
중학생도 입는 센스 있는 과잠의 변천사
교복이라고 하면 대개 중고생 용을 떠올리기 쉽지만,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 1980년대 초까지는 대학생도 교복을 착용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당시 대학생들은 대학 입학금에 교복비가 포함되어 있었고, 대학에서는 특정 교복업체를 지정하여 교복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교복 착용을 강요하지 않아 주로 입학식 등의 특별한 행사에만 교복을 입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 당시 서울 지역의 대학에서는 시골 출신 학생들은 입을 옷이 부족하여 교복을 많이 입었던 반면, 서울 출신 학생들은 교복보다는 양복이나 기지바지를 선호했습니다.
- 이미 1965년에는 대학생이 교복을 입는 경향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며, 1980년대 초반에는 '중고교 교복자율화 정책'이 도입되면서 대학생 교복은 의미를 잃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이후 대학생들은 교복 대신 '과잠바'나 단추 단복, 대학 유니폼 등으로 대체했습니다.
- '과잠바(과잠, 과점퍼)'는 딱딱한 교복의 느낌을 벗어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 현재: 더불어 중학교에서도 입을 수 있는 편의성이 높은 옷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교복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편리하게 변화해오고 있습니다.
교복사이즈
교복사이즈의 재킷과 하의 사이즈는 일반 옷 사이즈와 차이가 있습니다. *교복사이즈(일반 옷사이즈)
여자 교복사이즈
3XS | 2XS | XS | S | M | L | XL | 2XL | 3XL | 4XL | 5XL | |
자켓 | 79(82) | 85(88) | 91(94) | 97(100) | 105 | 110 | 120 | ||||
치마 | 53 | 59(62) | 65(68) | 71(74) | 77(80) | 83(86) | 89(92) | 101 | |||
셔츠 | 75 | 80 | 85 | 90 | 95 | 100 | 105 | 110 | 120 | 130 | 140 |
니트 | 85 | 90 | 95 | 100 | 105 | 110 | 120 | 130 |
남자 교복사이즈
2XS | XS | S | M | L | XL | 2XL | 3XL | 4XL | 5XL | 6XL | |
자켓 | 90 | 95 | 100 | 105 | 110 | 120 | |||||
바지 | 24 | 26 | 28 | 30 | 32 | 34 | 36 | 38 | 40 | 42 | 44 |
셔츠 | 80 | 90 | 95 | 100 | 110 | 120 | 130 | 140 | |||
니트류 | 86 | 90 | 95 | 100 | 105 | 110 | 120 | 130 |
교복착용 후 사이즈 선택
교복은 단순히 복장의 일부가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과 학교 생활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어린이들이 교복을 입게 되면, 그 순간에는 어린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새로운 챕터에 발을 디뎠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사이즈선택 시 고려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교복측정날에는 임시번호 당 지정된 시간에 각각 '30분' 정도 옷을 입을 수 있는 시간이 할당됩니다.
- 수량 신청 메모지에 받을 '교복 수량'을 작성합니다.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교복 사이즈는 일반 옷과 치수(사이즈)가 달라, 정확한 측정과 함께 교복 판매점 직원분과 상의하시면 좋습니다.
- 특히 하의의 경우에는 허리 양쪽에 (동복 바지, 스커트) 조절이 가능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 착용 시, 갓 졸업한 초등학교 6학년인데, 화장유무를 물어보셔서 놀랐습니다. 이때 화장을 했다면 니트나 티를 입어볼 수 없습니다.
- 측정 시, 허리치수에 맞는 정사이즈를 입어보게 하시고 의사를 여쭤보십니다.
- 치맛단과 바지단은 5센티 이상 여분이 있어, 나중에 기장을 늘릴 수 있습니다.
- 바지수선은 기장수선이 무료 서비스가 되어, 편리했습니다. (이 또한 곳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학생의 경우 동복바지와 동복 스커트 중 하나만 지원하기 때문에 자녀와 상의하여 선택해 주세요.
- 여학생의 경우 스커트를 선택하는 경우, 동복 바지를 추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생활복 바지로 대체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는 자비로 내야 합니다.)
- 만약 지정된 날짜에 교복을 구매했더라도 추가로 필요한 교복이 있다면, 교복사이즈 측정일자 안에 전화하고 방문해 주세요. (마지막날은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한 달 뒤로 예약될 수 있습니다.)
- 첫 교복 측정하는 날, 부득이하게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추가 측정일에(이틀정도) 방문하셔야 합니다.
상의는 넉넉함이 중요
- 정사이즈를 주신다면, 3년간 입을 교복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입히고 싶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사이즈추천은 해주시지만, 딱 맞게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하의의 경우, 허리 조절과 밑단 여분이 있기 때문에 허리와 골반에 맞추어 입히는 것도 괜찮습니다.
- 성장기이므로 상의의 경우 넉넉하게 여유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별 수량차이
- 상의나 하의와 같이 중간 사이즈는 수량이 충분하여 나중에 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작거나 큰 사이즈와 같이 특별한 사이즈의 경우, 사이즈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지정된 날짜에 학생복 교복집에서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되도록 측정일자 기간 내에 가셔서 물량이 있을 때 가지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 만약 사이즈가 없다면: 예약으로 넘어가 1달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최근 교복은 다양한 옵션과 디자인으로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특성과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교복을 선택해 보세요.
교복 추가 구매 시
- 추가로 필요한 비슷한 교복은 '교복몰'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블라우스 같은 경우 학교 마크가 없다면 더욱 부담 없이 차후에 구비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학교 자수가 새겨져 있지 않다면 교복몰이나 소셜 인터넷 사이트에서 1+1 이벤트 등을 통해 추가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이나 추가 구매 시에는 재질, 원단의 차이, 안감의 색상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걷어입었을 때 컬러가 다를 수 있으니 신중히 고려해 주세요.)
- 블라우스를 생활복으로 대체하기도 하여, 블라우스보다 주로 '생활복 동복바지'와 '생활복 하복 상하의'를 주로 더 추가합니다.
- 학생의 의견에 따라 원단과 안감 덧댄 컬러 부분이 같기를 원한다면, 갈아입을 블라우스를 교복 맞추시는 날 추가로 하나 더 하시기도 합니다.
- 생활복 바지는 체육복 겸용으로 착용합니다.
교복이 작아져 추가 구매하실 때
- 미리 학생복 매장에 전화하여 사이즈를 문의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추가로 필요한 교복 품목이나 사이즈에 대한 문의사항은 학생복 매장에 미리 문의하여 상담받으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교복 지원 신청서를 예비소집일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 신입생 예비소집 시 '교복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은: 교복사이즈 측정 시에 업체에 제출하고→교복사이즈 측정을 완료한 뒤→ 정산 후 영수증과 교복을 수령받습니다.
- 교복 수령 후, 가번호와 임시반, 학생 이름란에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 다만, 학교의 지침에 따라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학교에서 안내하는 규정을 참조해 주세요.
교복명찰
교복에 명찰을 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수선집 방문: 수선집에서는 원단 위에 이름을 자수로 박아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는 주로 1000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학교 제공 명찰: 몇몇 학교에서는 입학 후에 플라스틱 명찰이나 천에 새겨진 명찰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손바느질 또는 양면테이프 사용: 자수 명찰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하여 손바느질 또는 다이소의 원단용 양면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착테이프 형태의 명찰도 온라인매장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교복을 물려줄 경우
- 하복의 경우 자주 세탁해야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명찰로 달기도 합니다.
-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간단한 바느질로 부착해 두어, 추후에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및 팁
- 양면테이프 다림질 시 주의사항: 다림질 시에는 양면테이프가 녹아 명찰 밖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손수건을 이용하여 다림질해야 합니다.
- 테이핑 단점: 테이핑은 일단 부착하면 쉽게 떼어낼 수 없고, 떼어낼 때에는 접착본드 흔적이 옷에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명찰 부착 위치: 학교마다 디자인과 명찰부착 위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특별한 지침이 없다면 보기 좋은 위치에 부착하도록 합니다.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세탁소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 학교에 따라 학년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 명찰의 바탕색을 학년별로 다르게 지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학교지침에 따라 부착하셔도 됩니다.
- 자수가 필요할 시 안 보이는 안쪽에 자수를 세길 수 있습니다.
명찰을 달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교복명찰을 떼어낼 수 없으면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어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판단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에 따르면, 헌법 제17조는 '모든 국민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않도록 정하고 있으며, 이 권리는 자신에 관한 정보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기 정보 결정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학생들에게 헝겊 재질의 명찰을 교복 가슴 부위에 고정해 부착하도록 하는 것은 등·하교 시에 이름이라는 정보를 일반인에게까지 공개시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 인권 측면에서의 고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교복 명찰이 떼어낼 수 없는 경우,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어 인권 침해로 여길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 온라인에서
- 물려줄 계획이 있다면: 세탁소에 맡기지 않고, 간단한 바느질로 부착해 두어 추후에 쉽게 제거 할수 있도록 합니다.
교복을 입어야 하는 이유
학생 교복은 학생 의복 비용의 감소와 위화감 저하, 탈선 방지 등의 장점을 가지며 학생의 신분을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고 인식되며 동료들과의 소속감 고취를 가져오는 일종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한우신, 최정욱, 2018)
- 동질감과 통일감: 교복은 학생들 간의 외적인 차이를 최소화하고, 동질감과 통일감을 조성합니다. 모두가 비슷한 의상을 입음으로써 사회적인 균등함을 강조하고 학생 간의 계층 구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전과 보안강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쉽게 식별될 수 있습니다. 안전과 보안면에서 학생들을 외부인과 구분하기 쉽게 만들어 학교 내부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의복비용 감소: 학생들이 특정한 브랜드나 스타일의 옷을 입는 것에 따른 경쟁이나 차별을 최소화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시간절약: 개인의 패션 감각과 선호하는 스타일은 연령이나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독립적인 개성이 더 강조되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때 교복이나 일괄된 복장은 학생들이 패션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 학업과 일상생활의 구분: 교복은 학업과 일상생활을 구분 짓는 역할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교복을 착용하고, 학교 외에서는 일상적인 의상을 입음으로써 학업과 개인 생활을 분리하여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활동의 명확한 경계를 제공합니다.
마무리
교복은 학교 생활에서의 규칙과 질서를 상징하며, 동시에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교복은 사회적인 기대와 책임을 암시하며, 어린이들에게 성숙해지고 책임감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학업과 일상생활을 구분 짓는 역할을 합니다.
막 졸업한 어린이들이 교복을 입는 순간은 정말 특별한 순간으로, 새로운 학년, 새로운 동료, 그리고 더 큰 성장과 도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순간이 예비 중학생이 되어가는 졸업생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입학을 앞둔 여러 학생과 부모님들을 위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