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과 부추전의 노릇 바삭한 조합, 장마철 비 오는 날 부침요리
'비 오는 날은 왜 빈대떡을 부쳐먹으라고 할까요?' 비 내리는 소리가 마치 부침개를 부치는 소리처럼 들리기 때문에 빈대떡을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점점 온난화로 의해 6월 장마로 앞당겨졌는데요. 이렇게 비 오는 날은 부침요리도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 장마철에도 바삭하게 먹는 호박전과 남은 반죽에 부추를 썰어 넣어 부추전을 부쳐먹기 좋은 부침요리를 소개하고 싶네요. 아이들 반찬과 어른 입맛에도 호불호가 없는 호박전! 눅눅한 날에도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 입맛을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흔히 호박전은 많이 부쳐 먹긴 하지만, 호박 튀김옷이 금세 벗겨지기 쉽지요. 비도 많이 오는 날,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호박전 재료] - 호박: 1개 - 전분: 1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