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작가 베스트셀러, '나를 리뷰하는 법' 리뷰 (2)
맛집, 물건, 장소를 찾을 때 리뷰를 찾아보는 것이 필수가 된 요즘, 리뷰 해주지 않는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만약 자신을 리뷰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어디에도 나를 리뷰해 주는 서비스는 없습니다. '월간 인생 리뷰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아날로그방식과 디지탈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는 젊은 작가가 있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좀 밷을게요'를 써서 화제였던 MZ세대 작가의 신간도서, '나를 리뷰하는 법' 소개 1편에 이어서 2편의 문을 열어보겠습니다. 월간 식사 리뷰 특정시기에 무엇을 먹었는지 돌아보면 한 가지 메뉴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 편이라 덤으로 몸상태는 어땠는지, 이것 저것 깨닫게 됩니다. 음식으로 기억되는 시절이 있습니다. 성격도 식성도 제각각이라 식사 시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