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는 한강 유람선을 떠올리실 수도 있겠지만 가을이 한창인 10월에는 화려한 불꽃 축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불꽃을 보며 화려한 순간은 잠시 잠깐이지만, 오랜 감동은 가슴에 새겨집니다. 매년 열려도 많은 인파로 인해 방송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올해는 직접 참여해 보며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여의도 서울 세계불꽃축제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서울 여의도의 불꽃놀이 행사는 엄청난 인파에 엄두를 내지 못해, 방송으로 관람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실제 하늘 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장관은 현장에 가본다면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부산불꽃축제와 비교할 때 불꽃의 모양새나 규모 측면에서는 다소 밀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부산의 경우 바다 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연출에 제약이 크지 않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강의 폭이 좁아서 안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최
- 한화그룹의 콘텐츠사업팀은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으로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산불꽃축제 등 불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고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한화그룹은 '한국화약의 약자'로써, 처음에 화약 제조 업체로 시작하여 현재의 한화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 이 축제는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꽃축제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대규모로 진행됩니다.
-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불꽃을 통한 희망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이를 통해 불꽃을 통한 위로와 감동,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불꽃축제의 위치 및 일정
- 위치: 한화그룹 소유주인 63 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변 일대에서 토요일 야간에 불꽃놀이를 시작합니다.
- 일정: 이 행사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한화그룹의 창립 기념일인 10월 9일과 최대한 가까운 날짜로 정해집니다.
- 안타깝게도 중고등학생은 중간고사와 겹칠 수 있는 시기입니다.
- 초창기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도 여러 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으나, 여의도 주민들의 극심한 민원을 반영하고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2007년부터는 깔끔하게 딱 한 번씩만 개최하고 있습니다.
- 야외 불꽃 행사의 경우 비가 내리면 망하고, 너무 추울 경우에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강수 확률이 낮으면서 기온이 적절한 토요일에 이루어집니다.
- 불꽃축제에는 세계 각국의 화약 제조사들도 참가합니다.
2023년 한화 여의도 서울 세계불꽃축제 시간표
- 불꽃놀이 시간은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20분간 진행됩니다.
시간 | 행사 |
13:00~18:00 | 시민참여 프로그램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
19:00~19:20 | 개막식 |
19:20~19:35 | 중국팀 불꽃연출 |
19:40~19:55 | 폴란드팀 불꽃연출 |
20:00~20:40 | (주) 한화 불꽃연출 |
20:40~23:00 | 클린캠페인 |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명당이라는 단어 자체는 불필요해 보입니다. 편함과 가장 잘 보이는 환경이라면 방송이 최고이겠지만, 찾아가서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 여의도 한강공원 (LIFE PLUS 앱을 통해 골든티켓 좌석 응모참여 가능)
- 아무리 좋은 명당이라고 해도 불꽃을 최고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주 행사장'이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 주행사장인 여의도는 가장 잘 보이는 반면, 인파로 인해 붐빔은 감수해야 합니다.
- 주 행사장에서의 장점은 불꽃과 음악의 조화로 온전한 감동을 전달받으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여의도가 아닌 주변에서 관람하실 경우
혼잡도가 높기 때문에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감상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려할 부분을 정리해 봅니다
인근지역
이촌한강공원 (맞은편) , 원효대교, 동작대교, 노들섬, 용양봉저정공원, 중앙대, 사육신공원
- 주 행사장에서 멀어질수록 음악이 들리지 않고, 낮은 위치에서 터지는 불꽃은 보이지 않습니다.
- 여의도 63 빌딩 앞 행사장 위주로 불꽃축제가 이루어져, 드론과 낮은 위치의 레이저, 원효대교의 하이라이트 불꽃폭포, 문구로 터지는 낮은 불꽃은 보이지 않습니다.
- 가까운 이촌 한강공원에서도 한강바로 옆이 아니라면, 인도 부근은 통행 길이 없어 나무사이로 가려진 시야에서 관람하게 됩니다.
- 아무리 가까운 인근이라도 하늘 위로 쏘아 올린 불꽃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여의도 주 현장이 아니라면 음악 없이 관람한 불꽃놀이 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다시 보기'를 하신다면, 놓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가까운 주변 한강 변에 미리 자리를 잡아도 시작 시간에 밀려드는 인파로 예민해진 시민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인파가 몰린 곳은 데이터가 폭주하여 핸드폰이 불통이 됩니다.
- 이어폰으로 생방송을 틀어놓고 들으며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싶어도 통신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 주변 상가 화장실을 문을 잠가 놓았음을 기억해 주시고, 지하철역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변 고층 건물 및 아파트
불꽃놀이 기간에 가장 부러운 분들이 주변 고층 건물에 사는 주민분들입니다.
- 목화아파트, 삼부아파트, 서울아파트 등에서는 경비원이 주민 확인 후 관람을 허용합니다.
- 불꽃 터지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불꽃축제 준비물
- 돗자리, 삼각대, 물티슈, 휴지, 보조배터리, 위생용품, 편한 운동화, 담요 혹은 적절한 외투, 점퍼
- 배달은 인파가 모일수록 어려울 수 있으니, 이른 저녁을 드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아이스크림은 인파로 인해 돗자리에 떨어지거나, 음료가 쏟아질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여 보온병에 담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꽃축제, 이촌 한강공원 관람후기
여의도를 피해 이촌역 4번 출구방향으로 나와, 직진하여 20분간 걷다 보면, 굴다리터널을 지나, 한강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2001년도에는 뛰어다닐 수 있을 만큼 주변이 한가로웠지만, 2023년에는 많은 인파로 가득 차 이미 길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이촌 한강공원에 들어선 순간
시작시간을 앞둔 7시경, 인도와 잔디에 사람들로 가득해서 길이 없어진 풍경입니다. 이촌 한강공원도 여의도 못지않은 인파로 가득했습니다.
나무사이에서 가려진 시야로 인해 한강 옆으로 천천히 겨우 이동해 보았습니다. 불꽃축제가 하는 도중에 이동은 어렵습니다. 잠시 일어섰다면, 바로 "앉아주세요!"라는 소리가 바로 쏟아집니다. 그럼에도 대가족을 이끌고 가족이름을 크게 부르며 사이를 끼어 들어가시며, 사과인사도 안 하시는 분들의 민폐행동은 자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적어도 타인의 돗자리를 마구 밟고 지나가는 일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한강 옆으로 이동하여 찍은 불꽃
-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노래가사 중에 '♬행복하자' 부분에서 스마일 불꽃이 터졌던 스마일 불꽃을 포착해 보았습니다.
- 색색의 별모형 불꽃과 터질 때 달라지는 색상의 불꽃들 포착
- 올해는 'Life is Colorful'을 주제로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밝게 비추는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한국팀의 불꽃쇼가 선보였습니다.
- 올라갔을 때의 불꽃과 터질 때의 달라지는 패턴과 색상이 카메라에 명확히 안 잡혀 눈으로 봐야 명확했습니다.
중국, 폴란드, 한국의 순서에서 폴란드는 취소
- 중국 순서를 마친 후 한화 불꽃 축제 폴란드팀은 2번의 시도에도 불발로 끝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여의도 행사장에서는 음악만 나왔고 아나운서는 시간을 끄는 멘트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다음 날 한화 홈페이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 단지 이촌 한강공원에서는 왜 불꽃놀이가 재시간에 시작을 안 하는지 이유를 모른 채 기다리고 있는 순간, 그 틈을 타 자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 안 보인다며 다른 곳에서 찍으라 불평을 하시는 분들까지 여럿이 모인 곳이라 각양각색입니다.
- 서로의 배려와 어두운 곳에 계단에 앉아 계신 분들에게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 전 인사와 동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화 71주년 불꽃축제 한국팀 배경음악 리스트
불꽃놀이 선정된 음악 리스트는 유명한 곡부터 몰랐던 감동적인 곡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불꽃놀이 다음날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네이버렌즈를 통해 곡을 찾아 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불꽃놀이 노래와 가사또한 네이버 렌즈를 통해 검색 가능합니다.)
불꽃놀이 음악 리스트
- 내레이션, 달빛 - 드뷔시
-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 Feeling good - Day6
- I AM - IVE
- Hey Mama - David Guetta
- Shine A Light - Banners
- 내레이션, You - 김민석, 김바울, 박현수, 최성훈 (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 Leave The Door Open -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 Can't Take My Eyes off You - Morten Harket
- 양화대교 - Zion.T
- 야생화 - 박효신
- 우리의 밤 - Sondia, 마무리 내레이션
주변 한강변의 음악 없는 불꽃놀이란?
이촌 한강공원도 나름 잘 보이는 명당으로 손꼽히지만, 직접 체험해 본 결과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음악이 없이 불꽃이 터질 때 들리는 소리는 "앉아주세요!", 호루라기 소리, 환호성, 박수, 불꽃 터지는 소리만 들었다는 점
- 불꽃놀이 녹화방송을 통해서 보이지 않았던 레이저와 원효대교에서 뿜어지는 불꽃폭포 퍼포먼스가 있었다는 점
- 드론이 한쪽에 멈춰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점
- 드론과 함께, 낮게 터지는 문자 불꽃의 조화를 보지 못해서 벌어질 수 있는 반응이 주변에서 나온다는 점 (드론을 빌딩창문의 불빛이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고, 혹은 뭐가 멈춰있다 사라진다며 신기해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반응까지 100% 이해 불충분)
- 낮은 불꽃들의 향연이 음악리듬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 것은 알지 못하고 공중에 터지는 불꽃만으로 환호했다는 점
- 이렇게라도 볼 수 있음에 만족하며 인파 속을 헤치고 돌아와야 한다는 점
- 그래도 어린이들은 감탄하며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에 흐뭇할 수 있다는 점
추천 교통수단 및 이동 방법
- 지하철 5호선, 9호선, 경전철 신림선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여의나루역은 무정차로 통과하기 때문에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등을 이용한 후 걸어가는 것이 빠를 수 있습니다.
대규모 관람객과 혼잡도
- 이 축제는 약 50만 명에서 1백만 명까지의 인파가 모여 현장을 찾습니다.
- 인파가 많아서 여의도역은 행사 당일 무정차로 통과하고, 지하철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행사종료 후
- 경찰이 동원되어 멈추었다 이동할 수 있도록 통제가 질서 정연하게 이뤄집니다.
-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한화불꽃축제 비용/예산
- 불꽃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기 위해 전체 인원은 경찰, 소방, 지원 인력을 포함하여 약 1만 명 정도가 투입됩니다.
-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인원만 1,3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 비용 측면에서, 2019년 기준으로 불꽃축제는 불꽃 발사 비용과 행사 진행 비용을 포함하여 약 80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 이 비용은 수많은 불꽃을 발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불꽃놀이 영어
- 불꽃놀이는 영어로 'Fireworks'라고 합니다. 이는 화약과 금속을 이용하는 놀이를 말합니다.
- 한화그룹에서 연 서울 세계 불꽃축제는 '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이라고 합니다.
리허설이 없는 불꽃축제
- 불꽃디자이너는 30분간의 불꽃공연을 위해 1년을 준비합니다.
- 빠른 배경음악(BGM)에 불꽃을 쏠 때는 1초를 30개로 쪼개고,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지도록 계획하며 실제 공연 당일에는 그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야 합니다.
- 특히 불꽃의 형상과 색상, 불꽃소리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끊임없는 확인과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 불+꽃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주는데, 이는 불꽃이 터질 때의 아름다운 모습, 다양한 색상과 형상, 그리고 불꽃소리 등이 관객들에게 감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 실제 불꽃쇼는 리허설이 없는 특별한 공연으로,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불꽃의 대략적인 형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당일 행사 현장에서 불꽃이 터지는 모습은 보게 됩니다.
- 따라서 시뮬레이션 단계에서는 불꽃의 형상과 구성을 예상하며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행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신중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불꽃을 만들어내는 '옥'
불꽃놀이에서 사용되는 박처럼 생긴 '옥'의 주요 화약성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옥피 (Outer Shell)
- 옥은 종이로 만들어진 외피로, 불꽃화약의 내용물을 담아서 공중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불꽃이 크고 둥글게 퍼지도록 도와줍니다.
추진화약 (Propellant)
- 불꽃을 공중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힘을 생성합니다.
- 주로 흑색화약을 사용하며, 폭발로 발생하는 고압가스가 타상연화를 공중으로 추진시킵니다.
도화선 (Fuse)
- 타상연화를 발사관에서부터 터지는 공중에서까지 연기하고, 불꽃이 개화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도화선의 길이에 따라 개화 시기가 조절됩니다.
할약 (Bursting Charge)
- 불꽃이 개화되는 시점에서 폭발하는 화약으로, 흑색화약과 왕겨가 주원료로 사용됩니다.
- 이 폭발로 인해 아름다운 불꽃이 형성됩니다.
흑색화약
불꽃놀이의 원리 중 하나인 흑색화약은 연소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산소를 공급하는 질산칼륨과 연료인 숯과 황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연소로 인해 불꽃이 아름다운 색상과 형태로 표현됩니다.
타상연화 제작
불꽃놀이의 주요 원리 중 하나인 타상연화의 제작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불꽃디자이너들은 불꽃의 형상과 시간을 정확하게 조절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타상연화란?
타상연화란 불꽃놀이에서 사용되는 화약이 폭발하면서 공중에서 불꽃이 화려하게 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불꽃놀이에서 아름다운 불꽃을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장난감 꽃불류 vs 꽃불류
장난감 꽃불류와 꽃불류는 화약류의 관리법에 따라 구분됩니다.
- 장난감 꽃불류: 바닷가에서 폭죽놀이하는 일반인이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단발:10g 이하, 연발 약 15g 이하)
- 꽃불류: 허가가 필요한 화약으로 화약류 관리보안책임자의 감독 아래 사용됩니다
마무리
불꽃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불꽃축제는 언제나 새로운 불꽃디자인은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놀이와 함께 채택된 음악들은 불꽃축제의 기억과 함께 보이스의 감동이 더해져 생생한 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많은 관객들에게 불꽃의 아름다움과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는 행사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재방송으로라도 보시며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고 위로와 감탄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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