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지은집> 도서 리뷰
코로나 때 러닝머신 위에서 자격증시험을 준비한 이후부터 달리면서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신간책 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속의 강인숙 작가의 삶과 글, 그리고 사랑 의 책 제목에 이끌려 무슨 이야기일까? 상상하며 책을 펼쳐보고 '강인숙 작가님'책이라니, 저자는 우리나라의 한국예술과 문학의 거장으로 100여 권의 책을 저술하신 이어령박사님의 아내이십니다. 아버지는 중학교시절에 기차통학을 하시면서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를 읽으시며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하셨고, 강의하러 학교에 오셨을 때 이어령 박사님과 기념촬영을 하신 적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신 기억이 떠올려졌습니다. 신간코너에서 존경할분들의 작품을 만날 때는 얼마나 감사한지 직접 찾아 보물 찾기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 속..